건강하고 살 안 찌는 설탕 어디 없을까?
다이어트 중 가장 참기 힘든 맛은 단맛과 자극적인 매운맛이죠~
설탕이 살찌고 혈당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죠!
마카롱, 초콜릿, 케이크 등 맛있는 것들에는 다 설탕이 들어가는데
다이어트 도중 살 안 찌고 건강한 단 맛을 느끼고 싶다면?
그래서 2018년부터 건강한 단맛을 찾는 '저당 트렌드'가 아직까지 대세입니다~!
이런 트렌드로 설탕의 소비는 5년 사이 26%나 감소된 대신에 설탕 대체 가능한
스테비아, 알룰로스, 자일로스는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!
스테비아
스테비아의 원산지는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에서 재배합니다.
이 스테비아의 잎과 줄기에는 단맛을 내는 '스테비오사이드'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
이것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~300배 높아서 소량만 넣어도 단 맛을 느낄 수 있어요~
여기서 더 큰 장점은 단맛은 설탕보다 월등한데 칼로리는 설탕의 1%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!
스테비아는 풀 특유의 쓴 맛과 냄새가 나서 생으로 먹기보단 허브티나 커피 등 음료에 많이 사용됩니다.
알룰로스
알룰로스는 '사이코스'라고도 부르는데요~사이코스라는 이름보단 알룰로스가 우리에겐 대중적이죠!
알룰로스의 단맛은 설탕의 약 70%에 불과하고, 생산 비용마저 많이 들지만 앞서 말했던 트렌드에
민감한 대기업들이 앞서 고객의 니즈를 맞춰주기 위해 시판에 많이 나온 것 아닌가 싶어요.
알룰로스는 건포도, 무화과 등 일부 식물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단당류의 일부랍니다.
알룰로스는 과일에서 발견되는 과당처럼 단당류이지만, 몸에 축적되는
나쁜 당들과는 달리 분자 구조가 달라 소변으로 배출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.
게다가 알룰로스의 칼로리 역시 스테비아와 동일하게 설탕의 1/10 정도로 매우 낮으며,
소변으로 배출되니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습니다!
알룰로스는 설탕을 대체하는 감미료지만 단맛은 설탕의 70%의 수준이여서 설탕의 양보다
많이 넣어야하죠. 생산 비용도 비싼 알룰로스.. 설탕처럼 막 먹기엔 조금 비싼 감이 있습니다!
자일로스
자일로스는 죽순 중에는 유리당으로 존재하는 것이 알려지고 있는데요~
이것을 공업적으로는 죽순에 들어있는 단당류를 분해함으로써 자일로스가 얻어집니다!
죽순을 제외하고 자일로스를 얻어낼 수 있는 옥수수 심, 해바라기의 열매, 곡식 등에서도 얻어낼 수 있습니다.
자일로스는 알룰로스와 비슷하게 설탕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하여
당류가 몸에 흡수되는 것을 줄여줍니다.
정리해서 설탕 대체 가능한 스테비아/알룰로스/자일로스에는 공통적인 효능이 있습니다.
- 단 맛을 내지만 체중 감량 다이어트를 도울 수 있습니다.
- 소염 또는 항염 효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항산화 효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혈당 수치 안정을 도울 수 있습니다.
- 충치 유발 작용이 적습니다.
여기까지 설탕 대체 가능한 식품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!
다이어트 중 단맛을 포기할 수 없다면 알려드린 3가지 설탕으로 단 맛을 즐기시는게 좋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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